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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 CPU에 대해 알아보자

by 인터플래시 2018. 8. 10.

중앙 처리 장치(CPU)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모든 부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두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입력 장치를 통한 정보를 계산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모니터에 출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전력 고효율 멀티 코어.

코어2듀오 PC는 인텔의 코어2듀오 CPU를 장착한 PC를 말합니다. 장착된 CPU 이름이 PC 이름으로 사용될 만큼 CPU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CPU 제조 회사는 인텔과 AMD입니다. 판매되는 PC이름을 살펴 보면 펜티엄 듀얼 코어, 코어2듀오, 코어2쿼드, 애슬론 64 X2, 페넘 등이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요즘 CPU는 2개 이상의 멀티 코어가 장착된 제품이 대부분 입니다.

한 때 인텔과 AMD는 작동 클럭을 올려 CPU의 성능을 높이려고 했지만 CPU의 클럭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열과 전략 소모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없고 클럭 향상에 따른 성능 차이가 크게 없어서 개발을 포기해 버렸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인텔은 결국 클럭이 아닌 멀티 코어로 CPU 성능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멀티 코어는 현재의 싱글 코어에 비해 클럭이 낮은 코어 2개, 4개를 하나로 묶어 전체적인 성능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인텔이 밝힌 클럭과 소비 전력의 관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CPU의 클럭을 20% 높였을 때 전력은 1.7배가 되고, 성능은 1.1배가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작동 클럭을 20% 낮추면 성능은 10%가 줄지만 소비 전력은 절반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클럭을 20% 낮추고 코어가 2배인 멀티 코어를 만들면 성능은 1.7배가 되고 소비 전력은 거의 늘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적은 전력에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CPU 제조 방법이 멀티 코어 입니다.

 

CPU 작동 클럭 결정하기.

CPU 클럭은 제품이 완성된 다음에 한계 테스트를 거쳐 결정됩니다. 똑같은 기술과 공정으로 만들어진 CPU라도 온도와 청결도 등 제조 환경에 따라 클럭 속도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들면 완성된 제품의 CPU가 한계 테스트에서 1.6GHz의 속도를 냈다면 안정성 테스트를 한 번 더 거쳐 가장 안정적으로 동작했던 1.0GHz를 그 CPU의 최종 클럭으로 결정합니다. 만약 한계 테스트에서 2.0GHz까지 견뎌냈다면 안정성을 고려해 1.8GHz를 최종 클럭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구조로 설계된 CPU라면 작동 클럭만 다를 뿐이지 나머지는 똑같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고 CPU의 성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것은 CPU의 설계도, 아키텍처입니다.

 

CPU 새로운 이름.

언제부턴가 인텔과 AMD는 CPU 이름에 프로세서 종류와 클럭을 명시하는 대신 숫자를 사용합니다. 모델 번호를 통해 CPU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CPU의 경우 프로세서 번호는 펜티엄 4, 펜티엄 D, 셀러론의 경우 9xx, 7xx, 5xx, 3xx와 같은 세 자리 숫자 계열로 나뉘며,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사용한 제품군부터 코어듀오는 E4xxxm 코어2듀오는 E6xxx, 코어2쿼드는 Q6xxx 처럼 네 자리 숫자를 사용합니다.

예시로 코어2쿼드 Q6600의 코어2쿼드는 프로세서 종류를 의미하고, Q는 전력 소비량, 6은 서능상의 위치, 600은 제품군 안에서의 성능을 의미합니다.

전력 소모량에 따라 모델 번호의 첫 글자가 정해지는데 인텔의 계획에 의하면 U 모델은 14와트 이하, L 모델은 15~24와트, T 모델은 25~49와트의 전력 소모량을 가지며 E 모델은 데스크톱 CPU용입니다. CPU 제원과 모델 번호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출시 시기와 제품군의 위치 변동에 따라 적합한 번호가 정해집니다.

AMD CPU는 쿼드 코어 CPU인 페넘을 출시하면서 이름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붙였습니다. 모델 번호의 수치는 정확한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성능을 조합해 볼 때 같은 제품군에서 숫자가 클수록 뛰어난 CPU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시로 애슬론 X2 BE-2 350의 B는 제품 등급으로 G는 하이엔드급, B는 중급형, L은 저가 보급형을 의미하며, E는 소비 전력으로 P는 65W 이상, S는 65W급, E는 65W 이하를 내타내고, 2는 브랜드로 1은 셈프론, 2는 애슬론, 6은 페넘 듀얼 코어, 7은 페넘 쿼드 코어를 나타내며, 350는 등급 내에서 성능 지표를 의미합니다.

 

CPU 인텔과 AMD의 제품군.

인텔의 경우 크게 펜티엄 4, 펜티엄 D, 펜티엄 EE, 펜티엄 듀얼 코어, 코어2듀오, 코어2쿼드로 나누어지고, AMD의 경우 크게 애슬론 64, 애슬론 64 x2, 애슬론 64 Fx, 셈프론, 옵테론, 애슬론 64 X2(페넘)으로 나누어 집니다.

인텔의 코어2듀오와 코어2쿼드는 AMD의 애슬론 64 x2, 페넘 제품과 경쟁 중인 제품으로 좀 더 살펴보자면 인텔의 코어2듀오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 적용, 보급형 듀얼 코어, 저전력이 장점이며 코어2쿼드는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 적용, 4개의 코어를 사용합니다. AMD의 애슬론 64 x2 (페넘)은 AMD의 첫 싱글칩 쿼드 코어 CPU인 페넘 x4와 듀얼 코어 CPU인 페넘 x2로 구분하고, 1, 2차 캐시 외에 3차 캐시가 장착되고 외부에서 3차 캐시를 공유합니다. 그리고 940핀을 사용하는 소켓 AM2를 지원하고, DDR2 SDRAM 메모리 컨트롤라가 내장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는 인텔과 AMD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 경쟁과 성능 경쟁으로 인해 하이엔드 제품군의 CPU도 가격인하가 많이 되어 동인한 예산으로 보다 질 좋은 CPU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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